패션뉴스 | 2011-05-16 |
「엠포라」 뉴 시니어 공략한다
뉴 럭셔리 모던 … 합리적 가격에 단품 스타일링
마담포라(대표 이병권)가 지난 4월 29일 여성복 「엠포라(MㆍPOLLA)」의 추동시즌 컬렉션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엠포라」는 지난해 젊은 감성의 40~50대 뉴 시니어를 겨냥해 런칭한 브랜드로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가치를 추구하고 패션의 고급스러움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표현할 줄 아는 젊은 마인드를 소유한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기존의 60대를 타겟으로 하는 「마담포라」의 세트 정장류 중심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단품 위주의 크로스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잇다.
이번 컬렉션에서 「엠포라」는 럭셔리 코드를 세련된 감각으로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하이브리드 시티(Hybrid City)’, 90년대 시크한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아이템 스타일링이 에지있는 ‘모던 보호(Modern Boho)’, 구조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라인의 새로운 개념의 테이러링을 보여주는 ‘젠더 플레이(Gender Play)’, 클래식함을 기본으로 한 리치함과 기능적이고 절제된 스타일 믹스로 모던 시티룩을 보여주는 ‘액세서블 디럭스(Accessible Deluxe)’ 등 로 네 가지 테마를 제안했다.
이병권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트렌디한 감성을 제안하기 위해 「엠포라」를 런칭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브랜딩을 통해 뉴 시니어 고객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단독점과 「마담포라」 직영점 내 숍인숍 등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엠포라」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수도권 백화점 위주로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태란, 강래연, 박해미, 김혜진, 김희정, 안문숙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방문해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주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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