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1-02 |
[그 옷 어디꺼]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며느리룩에 딱! 상견례&하객 패션 어디꺼?
레니본, 퍼 칼라 체크 코트·트리밍 디테일 트위드 재킷 등으로 세련된 럭셔리룩 완성
배우 윤진이가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연기와 패션 모두 다 잡았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줄거리가 더해진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3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인기 주말극이다.
특히 윤진이는 내면에 결핍과 아픔을 지닌 '장다야'로 완벽 변신해 복잡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 극중 숏컷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패션부터 화려하면서 럭셔리한 재벌2세 사모님룩까지 선보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주말 방영한 61-62회에서는 장다야가 김미란(나혜미)과 김도란(유이)이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오빠, 장고래(박성훈)와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분노-서러움-의심 3단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을 홀린 윤진이는 세련된 상견례 & 하객룩을 제안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견례 자리에서는 유니크한 퍼 칼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롱 체크 코트에 블랙 체인 미니백과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플랫폼 힐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또 결혼식 하객룩으로는 트리밍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트위드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한 뒤, 핑크 베이지 와이드 팬츠와 프릴 디테일 블라우스를 이너로 코디해 럭셔리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윤진이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해준 코트와 재킷은 모두 「레니본(RENEEVON)」 제품으로 알려졌다. 퍼 칼라 포인트 체크 코트는 울 소재로 제작 되었으며 앞 중심에는 진주 단추가, 뒤 허리에는 탭 디테일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준다.
트위드 재킷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소재감으로 구성돼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진주 장식 버튼과 트리밍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유니크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윤진이가 출연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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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진이가 착용한 '레니본' 트위드 재킷,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KBS2 '하나뿐인 내편' 캡처 >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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