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28 |
온라인 셀렉트숍 '힙합퍼' 따뜻한 손길...롱패딩 1100장 통큰 기부
바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2억8천만원 상당 롱패딩 사회취약계층에 전달
바바그룹(회장 문인식)의 온라인 셀렉트숍 '힙합퍼(HIPHOPER)'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8천만원 상당의 오리털 롱패딩 1,100장을 전달했다.
'힙합퍼'는 국내 스트리트 패션을 선도한 1세대 온라인 셀렉트숍으로 지난 8월 바바그룹이 인수해 디지털 패션과 컬처 플랫폼을 아우른 온라인 유통 통합 플랫폼으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힙합퍼가 기부한 오리털 롱패딩은 이번 겨울시즌 히트 상품으로 방풍과 방수, 발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볍고 밀도 높은 원단을 사용해 한 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으로 진행된 힙합퍼의 롱패딩 1,100장은 저소득 및 사회취약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바바그룹은 그동안 현대아산병원과 어린이 심장수술비 지원 등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둔 요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바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문화를 함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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