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28 |
휠라 키즈, 어린이에서 학생으로 2019 업그레이드 버전 '백팩' 시리즈 출시
호신용 호루라기, 내부 네임택 등 디테일에 다양한 수납공간과 안정적인 착용감 제안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휠라 키즈(FILA KIDS)」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에서 학생으로 한 단계 성장한 아이들을 위한 ‘업그레이드(UPGRADE) 백팩’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시리즈는 ‘블링 업 백팩’, ‘스터디 업 백팩’, ‘런닝 업 백팩’ 등 총 3종으로, 백팩과 보조가방, 탈착형 파우치까지 풀 세트로 구성됐다. 가방의 역할이 커진 초등학생에 맞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테일과 기능을 살려 설계했다.
먼저, 활용도를 강조한 가방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백팩 곳곳에 배치한 멀티포켓과 측면 물병 수납용 보온보냉 포켓으로 수납력을 한껏 높였다. 측면의 보온보냉 포켓에는 스트레치 밴드를 달아 물병 빠짐을 방지했다. 보조가방의 내피는 세탁에 용이하도록 탈부착식으로 설계, 신주머니 용도 이외의 활용에도 좋다.
가방 착용 시의 안정감 또한 고려했다. U자 어깨끈과 등판 에어매쉬로 쿠션감을 넣어 아이들의 허리 부담을 최소화했고,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체스트 벨트를 함께 부착했다. 체스트 벨트의 호신용 호루라기 버클과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3M 포인트로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했다.
모든 백팩 바닥에는 속고발(바닥 받침용 장식)을 부착해 가방의 오염과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백팩 내부엔 네임택을 달아 분실 위험을 낮췄다.
한창 ‘예쁜 것’에 관심이 많아지는 아이들을 위한 ‘블링 업’ 백팩은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감과 가방 전면에 배치한 홀로그램과 글리터링 프린트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아이의 지적 잠재력이 마구 솟아날 것만 같은 ‘스터디 업’ 백팩은 스포티한 「휠라」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이템. 하단부의 단단한 하드케이스 몰드형 포켓과 깔끔한 프린팅 로고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치는 에너제틱한 아이들을 위한 ‘런닝 업’ 백팩은 야구 라커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아이템. 단단한 하드케이스의 몰드형 배색 투포켓과 하단 포켓은 야구공 모티브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휠라 키즈」는 업그레이드 백팩 출시를 기념, 백팩 구매 고객에게 가방에 달 수 있는 ‘워니 & 제니 키링 인형(택1)’을 선착순 증정한다. 추가로 신학기 백팩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우터 안에 받쳐 입을 수 있는 ‘빨간모자 패딩 후드’를 제공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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