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26 |
신세계인터내셔날, 미국 브랜드 '쥬시 꾸띄르' 국내 독점 사업권 확보
2019년 8월부터 본격 전개, 2020년까지 국내 백화점에 30개 매장 오픈 계획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지난 11월 미국의 브랜드 개발,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기업 ABG(Authentic Brands Grou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쥬시 꾸뛰르(Juicy Couture)」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쥬시 꾸뛰르」는 미국 LA의 감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신발, 화장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쥬시 꾸뛰르」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으며,내년 8월부터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한다. 2020년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에 「쥬시 꾸뛰르」 매장을 30개까지 열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려하지만 때론 당당하고, 재미있는 LA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의류, 핸드백, 신발, 액세서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컬렉션 전반에는 스트리트 패션의 분위기를 제안할 계획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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