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2-26 |
김혜수, 섹시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포스 '역시 갓혜수'
신년호 커버 장식...스트라이프 슈트부터 도트 장식 톱까지 다채로운 의상 완벽 소화
배우 김혜수가 매거진 '엘르' 2019 신년호 커버를 장식하며 매혹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서울 시내 한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혜수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흑백 사진부터 레드립을 칠한 강렬한 분위기의 화보까지 다채로운 컷을 완성했다.
특히 공개된 커버 컷에서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깊게 파인 블랙 이너웨어와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 슈트를 입고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해 시선을 압도했다.
또 레더 소재 원숄더 톱과 플리츠 장식 스커트, 싸이-하이 부츠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맞춰 순백으로 물든 걸크러시한 여전사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레이스 장식과 소매의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톱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했고 여기에 웨트 헤어와 레드립 메이크업을 더해 섹시한 분위기를 한껏 부각시켰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한시현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제공: 엘르>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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