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19 |
연말 모임룩! 부츠 vs 슬립온으로 패션 지수 높이는 스타일링 Tip
스웨이드 삭스 부츠와 캐주얼한 헤링본 슬립온으로 페미닌한 시크룩 완성
모임, 파티 등으로 바쁠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이때 연이은 모임 약속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부츠, 슬립온을 추천한다.
연말 모임룩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부츠, 슬립온을 활용한 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 스웨이드 삭스 부츠로 페미닌하게
페미닌한 룩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겨울철 활용하기 좋은 삭스 부츠를 선택하자. 두꺼운 스판 스웨이드 소재의 스퍼(SPUR) 삭스 부츠는 보온성과 탄력성이 훌륭해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탑라인의 스티치가 전체적인 실루엣을 슬림하게 잡아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웨이드 삭스 부츠의 딥한 블랙 컬러와 어울리는 핑크색 퍼 포인트 롱코트를 매치하면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니트와 뉴트럴한 팬츠를 매치하면 스타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마지막으로 레드 컬러의 레더백으로 마무리하면 페미닌하면서도 섹시한 연말 모임룩이 완성된다.
▶ 헤링본 슬립온으로 시크하게
유니크한 디자인의 슬립온도 연말 모임룩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다채로운 컬러 헤링본 패턴에 레터링 자수가 가미된 클립(CLLIB)의 슬립온은 프론트 디자인과 뒷라인의 벨벳 소재가 어우러져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또 견고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벨벳 소재가 더해진 헤링본 패턴의 슬립온을 선택했다면 테디베어 코트를 함께 매치해 트렌디함을 살려보자. 이와 함께 밝은 그레이톤 니트와 차콜 슬렉스를 착장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인 시계를 착용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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