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17 |
프로젝트M, '김충재 롱패딩' 인기 만점! 전년비 120% 신장
일부 컬러 완판,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과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힘입어 순항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이 적극적인 전국 유통망 확대와 더불어 신규 매장의 매출 선전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특히 '맥시멈 다운 시리즈'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M」은 주요 고객인 20대를 공략하기 위해 MBC ‘나 혼자 산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충재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을 열어 경품으로 롱 다운을 증정해 입 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장삐쭈와 협업해 B급 감성의 광고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로젝트M」은 이번 시즌 롱패딩 기획량을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마케팅에 힘입어 12월에 들어서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120%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차 리오더 완판을 기록하며 하반기 매출을 견인한 맥시멈 다운 시리즈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충전재와 기능성 디자인으로 매장에 공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PU 필름 처리된 겉감 소재와 워터프루프 가공 처리 등으로 내구성이 향상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합리적인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다이렉트 포켓’(기존 롱패딩 착장 시 최대 단점이었던 하의 포켓 사용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히든 지퍼를 통해 하의 포켓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포켓)이 고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구매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프로젝트M」 관계자는 “이번 시즌 구스다운 롱패딩의 일부 색상이 품절되면서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작년에는 ‘평창 롱패딩’의 이슈가 맞물려 높은 인기를 누렸던 만큼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컬러,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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