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06 |
푸마, 스웨이드 50주년 기념 '바비' 협업 컬렉션 공개
푸마의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바비의 스타일 감성이 접목, 힙한 감성으로 재해석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웨이드 50주년을 기념해 패션 인형 브랜드 「바비(BARBIE)」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1968년에 출시한 「푸마」 스웨이드는 브랜드 스니커즈 라인 중 가장 오래된 헤리티지를 자랑하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에 함께하게 된 「바비」는 1959년 론칭한 패션 인형 브랜드로 두 브랜드의 만남은 반세기가 넘는 긴 역사를 지녔다는 공통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푸마 스웨이드 X 바비'는 「푸마」 특유의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에 패션 아이콘인 「바비」를 접목시켜 세련되고 힙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슈즈는 블랙과 핫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전개되며, 뒷 축의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 디자인으로 적용 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본과 슈즈 사이드 문양에는 'Barbie' 텍스트가, 슈즈 안쪽에는 「바비」와의 협업을 상징하는 특별한 로고가 새겨져 있어 전 세계 「바비」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푸마 스웨이드 X 바비'는 키즈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선보이며, 「푸마」 의상을 착용한 바비 인형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사진 제공: 푸마>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