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2-05 |
킴 카다시안, 아찔한 실버 메탈릭 드레스룩 '연말 파티룩의 끝장'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은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브로드웨이 셰어 쇼에 참석, 쇼킹한 메탈릭 드레스룩으로 연말 파티룩의 끝장을 보여주었다.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은 지난 12월 3일(현지 시간)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셰어 쇼에 동반 참석, 쇼킹한 메탈릭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이 착용한 실버 메탈릭 드레스는 1998년 가을/겨울 베르사체 컬렉션의 빈티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상체부터 발끝까지 술 장식 깃털로 장식했다.
그녀는 반짝이는 앵클-스트랩 샌들로 스타일을 마무리했으며, 드레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다. 헤어스타일도 뒤어 묶어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몸에 꼭 맞는 실버 드레스는 앞에서 보면 긴 헴라인과 하이넥으로 겸손해 보이지만, 뒤에서 보면 깊게 파인 허리 노출라인이 그녀의 콜라병 몸매를 강조하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다.
때문에 남편 카니예 웨스트가 함께 레드 카펫을 걸으면서 킴 카다시안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을 비난 할 수 없을 듯 하다.
킴 카다시안은 하루 전날 12월 2일(현지 시간)열린 베르사체의 2019 Pre-Fall 컬렉션에서도 갑옷을 떠올리게 하는 메탈 메쉬 소재의 아주 작은 드레스(Chainmail Dress)를 입고 나타나 연이틀 메탈릭 실버 섹시 드레스룩으로 연말 파티룩의 끝장을 보여주었다.
↑사진 = 지난 12월 2일 킴 카다시안이 베르사체 2019 Pre-Fall 컬렉션에서 선보인 실버 메탈릭 드레스룩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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