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2-05 |
지지 하디드, 추억의 그런지룩! 핀스트라이프 슈트와 똥머리의 결합
마크 제이콥스 메디슨 애비뉴 뉴욕 매장 오프닝에 참석한 지지 하디드는 스트라이프 팬츠 슈트에 똥머리 스타일로 90년대 그런지 룩을 연출했다.
지난 12월 4일(현지시간) 지지 하디드는 마크 제이콥스 메디슨 애비뉴 뉴욕 매장 오프닝에 참석, 영화 <비틀 쥬스>의 유령 비틀쥬스를 연상시키는 핀스트라이프 팬츠 슈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핀스트라이프 팬츠 슈트와 동그랗게 말아 올린 쪽진 머리인 일명 '똥머리' 스타일을 추가해 90년대를 추억하는 색다른 그런지 룩을 연출했다.
독특한 헤어는 베이비 스파이스로 불리는 스파이스걸스 멤버 엠마 버튼의 전성기 시절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지지 하디드는 마크 제이콥스의 스트라이프 팬츠 슈트에 컴뱃 부츠와 크롭 탑(약 21만원), 그리고 탑-핸들 핸드백을 매치해 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복고풍 패션을 연출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90년대 그런지 룩과 똥머리 스타일에 도전해 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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