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2-03 |
보브, 롱패딩은 그만!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무스탕 초강세
출시 한달 만에 총 9개 제품 중 5개 리오더 돌입...전년비 판매율 2배 급증
↑사진 = 보브 집업 무스탕/ 폭스 퍼 카라 롱무스탕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VOV))가 무스탕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50%가 판매되며 1,100장이 재생산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판매량으로, 무스탕 제품이 대부분 1백만 원을 넘는 고가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보브는 지난 1투박하고 무거운 기존 무스탕의 단점을 탈피한 가벼우면서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무스탕 9종을 선보였다.
뛰어난 품질의 유럽산 소재와 밍크 퍼, 폭스 퍼 등 개성 있는 디테일을 가미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무스탕은 지난 10월 출시하자마자 완판행렬을 보이고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긴 기장의 밍크 배색 무스탕과 폭스 퍼 카라 무스탕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퍼 디테일, 보온성과 날씬한 실루엣 등으로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으며 짧고 경쾌한 블루중 스타일의 캐주얼한 집업 무스탕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 벨트 디테일의 무스탕과 리버시블 무스탕, 조끼 형태의 무스탕 베스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리오더를 진행하지 않았던 무스탕 제품이 올해는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롱패딩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한겨울까지 활용하기 좋다“고 밝혔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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