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11-29 |
케이트 미들턴, 추모식 의상은 절제된 그레이 코트 드레스룩
케이트 미들턴은 절제미와 우아함을 강조한 그레이 코트 드레스룩으로 추모식에 참여했다. 이날 추모식 의상 역시 예전에 입었던 옷을 반복 착용했다.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스바다나프라파 구단주를 포함한 헬기 탑승자 5명의 추모식에 윌리암 왕자와 함께 추모식에 참석했다.
경건한 추모식 행사를 위해 케이트 미들턴은 절제미와 우아함이 강조된 디자이너 브랜드 캐서린 워커의 그레이 코트 드레스룩을 착용했다. 이 그레이 코트 드레스룩은 지난 8월 발모랄에서 주일 예배에 참석할 때도 입었던 의상이며 케이트 미들턴은 추모식 의상으로 다시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 타이츠와 블랙 펌프스, 플로랄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 재활용 패션의 새로운 버전을 완성했다. 또한 케이트 미들턴은 벨벳 리본으로 머리를 뒤에서 묶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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