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1-24 |
메건 마클, 못말리는 애정템! 입고 또 입는 '스키니 진' 어디꺼?
매건 마클이 반복해서 착용한 스키니 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가 착용한 호주 브랜드 '아웃랜드 데님' 스키니 진은 2주만에 온라인 글로벌 매출이 2,374%나 증가했다.
영국 왕실의 새신부 매건 마클이 임신 발표와 동시에 반복해서 입고 있는 스키니 진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남태평양 공식 해외순방에 나선 첫날 임신 사실을 알린 메건 마클은 같은 브랜드 스키니 진을 연속해서 5번이나 착용하며 애정템 1순위에 올랐다.
메건 마클이 즐겨 착용하는 스키니 진은 호주 브랜드 '아웃랜드 데님(Outland Denim)' 해리즈 하이-라이즈 스키니 진(약 22만원)'으로 지속가능한 윤리적인 생산으로 만들어진 청바지로 알려졌다.
'아웃랜드 데님'의 창업자 제임스 바틀은 캄보디아 마을의 여성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생계를 이어갈수 있도록 고급 데님 재봉사 기술을 훈련시키고 지속가능한 에티컬 패션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 아웃랜드 데님의 창업자 제임스 바틀
결혼 전 사회 운동가로 활동했던 메건 마클이 에티컬 패션 '아웃랜드 데님'을 즐겨 착용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호주 더보 방문중에 '세레나 윌리엄스' 브랜드의 격자 무늬 체크 재킷과 함께 착용한 '아웃랜드 데님' 스키니 진은 2주만에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매출이 2,374%나 증가했다. 또한 전세계 온라인 트래픽은 소매업체에서 구입한 것을 제외하고, 3000% 이상 증가했다.
매건 마클은 처음에 어떻게 이 청바지를 손에 넣게 되었을까? 호주에 본사가 있는 아웃랜드 데님 관계자는 "아웃랜드 데님의 한 관계자가 수수한 청바지를 골라, 메건 마클의 관계자에게 선물할 수 있었고,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 아웃랜드 데님은 지속가능한 윤리적인 생산으로 만들어진 에티컬 패션을 실천하고 있다.
메건 마클은 지난 10월 호주를 포함한 남태평양 공식 해외순방에서 체크 재킷, 아노락 점퍼, 코트 등 상의와 함께 5번의'아웃랜드 데님' 하이-라이즈 스키니 진을 매치해 날씬한 핏으로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그녀는 스튜어트 와이츠만 부츠와 펌프스 등으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다. 메건 마클의 못말리는 스키니 사랑, 아웃랜드 데님과 사랑에 빠진 순간을 확인해 보자.
1. 호주 더보 방문 당시 메건 마클은 체크 재킷에 '아웃랜드 데님'의 해리스 하이-라이즈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앵클 부츠, 주얼리를 매치해 룩을 마무리했다.
2. 호주에 체류하는 기간 중 메건 마클은 하루에 두번이나 아웃랜드 데님을 입었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재킷과 함께 아웃랜드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했다.
3. 이어 시드니에서 해라 왕자와 함께 보트 여행을 한 메건 마클은 세번째로 아웃랜드 데님을 입었다. 그녀는 아노락 점퍼에 아웃랜드 스키니 진을 입고 스니커즈, 선글라스로 아웃도어 룩을 마무리했다.
4. 호주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에서 메건 마클은 네번째로 아웃랜드 데님을 입었다. 그녀는 크랜베리 재킷과 아웃랜드 블랙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5. 메건 마클은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다섯번째로 아웃랜드 데님 스키니 진을 입었다. 그녀는 클럽 모나코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키를 높여주는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레이스-업 부츠로 룩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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