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1-23 |
'나만의 명품'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출시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구찌가 DIY(Do It Yourself) 서비스를 남성 테일러링, 스니커즈, 여성 핸드백에 이어 니트웨어까지 확장한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DIY(Do It Yourself) 니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고객이 직접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선택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는 DIY 제품이 남성 테일러링, 스니커즈, 여성 핸드백에 이어, 니트웨어까지 확장된 셈이다.
구찌의 DIY 니트웨어는 100% 울 소재의 크루넥 스웨터, 숄 칼라 봄버, 버튼 카디건 3종류와 그린, 블루, 레드, 화이트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니셜은 패치가 아닌 인타르시아 니트로 새겨지며, 커프와 소매, 옷의 끝자락 부분에 하우스 웹(Web) 스트라이프가 특징이다. 크루넥 스웨터의 경우 옷의 앞 부분에, 봄버와 카디건의 경우 옷의 뒷 부분에 대문자 레터링이 장식된다
이번 DIY 제품들은 ‘ABCDEFGUCCI’ 프린트가 새겨진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되며, 제품의 라벨에도 그린 컬러 바탕에 블루/레드 웹 스트라이프와 인터로킹 G 장식, 그리고 ‘ABCDEFGUCCI’ 골드 레터링이 새겨진다.
구찌는 이번 DIY 니트웨어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미국 포토그래퍼 안젤라 딘(Angela Dean), 일러스트레이터 이자벨라 코티에(Isabella Cotier), 아티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 마크 부르크하르트(Marc Burckhardt)를 비롯한 6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공개했다.
한편 구찌의 DIY 니트 컬렉션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청담 플래그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ashley.longshore
↑사진 =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Brianda.Stuart
↑사진 =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Isabella.Cotier
↑사진 =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Marc.Burkhardt
↑사진 =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Amber.Vittoria
↑사진 = 구찌 DIY 니트웨어 컬렉션, Angela.deane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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