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1-22 |
커스텀멜로우, 홍대 플래그십 '비주얼 아트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
아티스트의 작품과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하는 '커스텀멜로우 프린츠'로 재탄생
코오롱FnC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11월 23일 홍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H-스토어를 ‘커스텀멜로우 프린츠’로 변경, 리뉴얼 오픈한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는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해, 협업 상품 판매와 더불어 해당 아티스트의 작품도 함께 판매하는 아트샵 기능을 추가한다.
특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린츠(Prints)’를 키워드로 다양한 아트웍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 콜라보레이션 스토어로의 변신을 꾀한다.
「커스텀멜로우」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커스텀멜로우 프린츠’의 리뉴얼을 기념해 비주얼 아티스트 3인(차인철, 이덕형, 김세동)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스웻셔츠, 캡, 가방을 선보인다.
각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프린트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뉴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강렬한 원색을 사용했다.
해당 상품은 '커스텀멜로우 프린츠'와 코오롱몰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화할 계획이다.
매장 구성 또한 아트웍과 상품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네킹을 활용하는 것 보다는 프린트가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스웻셔츠는 양 소매를 펼쳐 전시했으며 해당 작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액세서리 류는 냉장고 안에 비치하여 신선하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리뉴얼 오픈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브랜드 모델인 뮤지션 ‘헨리’와 협업 아티스트 3인이 직접 고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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