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5-04 |
「세코이야 파리」 전통 명품 잡화는 가라
컨템포러리 감성 수입 브릿지 패션잡화 온다
에스에스유나이티드(대표 이기현)가 올 F/W에 프랑스 핸드백 브랜드 「세코이야 파리(SEQUOIA PARIS)」를 선보인다.
「세코이야 파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감성의 수입 브릿지 패션잡화 브랜드로 포지셔닝 돼 전통적 명품 브랜드에 식상해진 패션 리더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제안, 리딩 브랜드로 마켓 쉐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코이야 파리」는 「로레알(Loreal)」 마케팅 출신의 다니엘 시소(Daniel Sisso) 회장과 현 「에르메스」 주얼리와 슈즈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 중인 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 수석 디자이너에 의해 1988년 런칭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이다.
특히 「세코이야 파리」 수석 디자이너인 피에르 아르디는 「크리스찬 디올」 「에르메스」 등 세계 주요 명품 브랜드에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풀어내는 탁월한 실력으로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코이야 파리」 컨셉은 ‘심플리시티(simplicity)’와 ‘이노베이션(innovation)’, ‘오데시티(audacity)’ 등 3가지로 함축된다.
또한 이러한 컨셉을 그대로 녹아낸 유니크한 브랜드 심볼 ‘세코이야링’은 균형과 조화, 완전함을 상징한다.
「세코이야 파리」는 20대부터 50대 이상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고급 퀄리티의 이태리 가죽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가죽뿐만 아니라 캔버스나 나일론, 린넨, PVC 등 다양한 소재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컬러로 클래식함과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죽 소재 가방은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나일론과 코팅캔버스 가방은 15~25만원, 가죽지갑은 10~25만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이 디자인과 퀄리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는 「세코이야 파리」는 현재 6개의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해 갤러리 라파에트, 브랭땅, 르 봉마르쉐 등 세계 30여국 백화점 및 1천여개의 멀티브랜드숍에서 전개 중이다.
이에 국내에서는 이번 하반기부터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하이엔드 감성과 퀄리티에 착한 가격까지 갖춘 「세코이야 파리」가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현 대표는 “특히 유럽에서 인기와 인지도가 높은 「세코이야 파리」를 세련되고 시크한 프렌치 감성을 그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해줄 것”이라며 “아직 정식 런칭 전이지만 이미 연예인이나 트렌드세터들에게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코이야 파리」는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스타 마케팅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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