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1-16 |
'다시 돌아온' 미셸 오바마, 북투어 스타일 '여전히 퍼스트'
회고록 '비커밍' 출간을 통해 대중들에게 돌아온 전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포멀, 란제리룩, 데님 재킷 등 다채로운 북투어 스타일로 녹슬지 않은 세련미를 과시했다.
최근 패션지 '엘르' 12월호의 표지를 통해 녹슬지않은 패션 센스를 과시한 포에버 패션 아이콘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회고록 '비커밍(Becoming) 홍보에 나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고록에서 미셸 오바마는 백악관 퍼스트 레이디 시절 자신의 스타일 전략과 자신과 버락 오바마가 어떻게 머플 카운셀링에 가게되었는지 밝혔다. 또한 유산의 고통을 겪은 가슴 아픈 소식도 공개했다.
회고록 '비커밍(Becoming) 홍보에 나설때마다 미셸 오바마가 착용한 세련된 옷차림도 덩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
시카고에 처음 들른 미셸 오바마는 아크리스의 블루 코튼 데님 스트레치 롱 재킷과 팬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주얼리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이후 그녀는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 녹화에서 핀스트라이프 슈트와 블랙 힐의 앵클 부츠를 착용했다.
또 미셀 오바마는 엘렌 드제너러스 쇼 인터뷰에서 스트라이프 파자마 세트를 착용,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이어진 할인 매장 코스트코의 북투어에서는 다크 그레이 데님 재킷을 착용하는 등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회고록 토론에 나선 미셸 오바마는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의 오프-더-숄더 탑에 크롭트, 하이-웨스트 트라우저를 착용하고, 여기에 핫 핑크의 스튜어트 와이츠만 펌프스를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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