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1-12 |
푸마,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슈즈 '칼리' 공개
농구, 스케이트 보드 등 캘리포니아의 자유로운 감성 담은 스트릿 스타일 운동화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화보 공개와 함께 캘리포니아 코트 문화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슈즈 ‘칼리(CALI)’를 출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를 상징하는 대표 지역으로, 일년 내내 온난한 기후와 미국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타고난 기후와 미국 문화의 영향으로 트인 공간에서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농구, 스케이트 보드 등 활발한 코트 문화를 가진 곳이다.
과거 「푸마」는 캘리포니아 코트 문화를 반영해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 선보였던 코트화 ‘푸마 캘리포니아(PUMA California)’를 출시 하기도 했다. ‘푸마 캘리포니아’는 처음 코트화로 명성을 얻기 시작해 비보이, 그래피티 등 점차 다양한 문화 영역을 넘나들며 스트릿 스타일로 발전했다.
「푸마」는 이런 스트릿 트렌드의 대중화를 반영해 여성들이 쉽게 스트릿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칼리(CALI)’로 재탄생 시켰다.
이번 제품은 심플한 실루엣에 눈길을 사로잡는 아웃솔의 컬러 블록과 뒤쪽 「푸마」의 빅 로고가 포인트다. 고무 소재의 아웃솔은 미끄러움을 방지해 코트화답게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어퍼 전체에는 프리미엄 소가죽 소재를 적용하여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화보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블랙 베이스에 화이트 배색이 들어간 「푸마」의 탑과 레깅스에 통일된 색감의 '칼리'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셀레나 고메즈가 착용한 화이트 컬러 제품 외에도 블랙과 핑크, 총 세 컬러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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