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1-08 |
에고이스트, 다운 패딩 인기몰이...출시 3주만에 판매율 25%
여성미 강조한 디자인 및 기능성 강화 전략 주효...일부 제품 2차 리오더 돌입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전개하는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 에고이스트가 다운 판매율 25%를 넘기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총 15스타일의 3S(Slender, Stylish, Splendid) 시그니처 다운 패딩을 기획한 에고이스트는 지난 10월 19일 총 8스타일의 다운 제품을 출시했다. 그 중 3 스타일은 출시하자마자 곧바로 완판을 기록, 현재 2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에고이스트는 올 겨울 어번 스포츠 (Urban Sports, Slender), 페미닌&컨피던스(Feminine & Confidence, Stylish), 프렌치 시크(French Chic, Splendid)를 컨셉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강, 프리미엄 다운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에고이스트 관계자는 "여성미를 강조한 섬세한 디자인, 활동성과 생활 방수를 더한 기능성 강화,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퍼 디자인 등 차별화된 기획 전략이 적중, 해외 뉴 프리미엄 다운 제품을 능가하는 소비자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고이스트 3S 다운은 실버, 셔도우, 블루 컬러의 폭스를 4단계 과정을 통해 직조와 그라데이션의 섬세한 염색 과정을 거쳐 풍성하고 화려한 컬러를 표현했다.
퍼(Fur)도 작년보다 한층 화려하고 풍성하게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가격대는 29만 9천~38만9천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즉각적인 판매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예년보다 빨라진 겨울 시즌에 맞춰 SNS 마케팅을 공격적인 진행한 것도 판매 시너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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