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1-07 |
LF 라움보야지, 프랑스 정통 러기지 브랜드 '점프' 런칭
디자인과 실용성 갖춘 프랑스 3위 여행용 가방 브랜드...타노마, 카시스, 블리커 등 3개 라인 출시
LF(대표 오규식)의 트래블 편집숍 「라움보야지(RAUM VOYAGE)」가 프랑스 정통 러기지 브랜드 ‘점프(JUMP)’를 새롭게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1979년 프랑스에서 런칭된 「점프」는 미학과 기능의 조화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러기지 전문 브랜드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리는 제품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헤리티지를 담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기능성으로 프랑스 여행용 가방시장 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 진출해 세계적인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라움보야지」는 「점프」의 ‘타노마(Tanoma)’, ‘블리커(Bleecker)’, ‘카시스(Cassis)’ 등 캐리어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기능성이 강조된 타노마 라인은 울트라 라이트 소재의 100%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되어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원상복구되는 강한 회복력을 자랑한다.
우수한 내구성으로 일명 ‘방탄 캐리어’로 불리는 타노마는 「점프」의 제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라인으로 남녀모두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카시스 라인은 부드러운 색감과 로고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감각적인 가죽 스트랩을 적용해 클래식한 유럽 감성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출장이 잦은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블리커 라인은 간결하고 구조적인 외관 컷팅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출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사용이 편리하다.
한편, 「점프」는 10만원 중반대에서 4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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