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1-05 |
엘레쎄, 10월 폭풍 신장! 헤리티지 아이템 인기 전년비 150% 증가
롯데 잠실점 2억3천만원 기록...레트로 무드와 유리피안 오리진 접목 매출 반등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스타일리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가 글로벌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전년대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엘레쎄」는 10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0% 신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 하반기 들어서면서 높은 상품 적중율과 함께 가격 레인지가 시장에 어필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엘레쎄」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의 큰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레트로 무드와 유러피안 오리진에 대한 접목으로 1020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매출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 스포츠 멀티숍 「JD 스포츠」와 「원더플레이스」 「에이랜드」 「바인드」 등 멀티 스토어의 적극적인 입점으로 유통 채널을 다변화시킨 것도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타깃 연령대를 조정하면서 고객 접점을 오프라인 외에 무신사와 스타일쉐어 등 온라인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채널까지 확장한 것이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말 오픈 한 롯데 백화점 잠실점 매장은 10월 한 달간 2억3천만원의 매출을 보이며 스포츠 조닝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엘레쎄」의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
「엘레쎄」는 올해 상품의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 오리진을 보여줄 수 있는 헤리티지 라인에 집중했다. 헤리티지 라인 중 최근 히트 아이템인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 리버시블 점퍼가 매출 확대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운 점퍼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엘레쎄」는 가격 전략 또한 접근성이 쉬운 가격대로 폭넓게 조정해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이에 대해 「엘레쎄」의 김한수 상무는 “글로벌 트렌드와 맞물려 이탈리아 오리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헤레티지 라인이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엘레쎄」가 올드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아닌 트렌드로 대두되는 브랜드라는 인식의 전환이 오고 있으며, 더불어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경기 부산 지역 등 대도시에서 먼저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S/S에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재도약을 위한 변신을 시도한다. 한층 더 안정적인 삼품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남성 조닝에서도 스트릿의 트렌디함을 어필할 수 있게 상품에 변화를 가져갈 계획이다.
특히 1959년부터 이어온 이탈리아 오리진을 2019년에도 이어가면서 전통적인 스포츠 영역과 스타일리시 라이프 웨어를 접목한 웨어와 용품류를 통해 국내 스포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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