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0-31 |
[그 옷 어디꺼] '미스마' 김윤진, 시크한 벨티드 코트형 재킷 어디꺼?
지고트, 패턴 스타일의 벨티드 코트형 재킷...겨울 '잇 아이템'으로 관심 폭발
배우 김윤진이 여전히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윤진은 추리 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마)'으로 19년만에 한국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김윤진은 극중 딸 민서를 잃은 아픔과 억울하게 누명까지 쓴 비극적 캐릭터 '미스마'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차원이 다른 1인 2역 연기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또 세련미 넘치는 커리어 우먼룩 부터 데님 팬츠, 티셔츠, 재킷, 코트 등을 활용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15-16회에서는 미스마의 위기가 긴박하게 펼쳐지면서 9년전 딸 살인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김윤진은 볼드한 벨트 장식이 더해진 와인 컬러 코트형 재킷으로 시크한 가을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너로는 깔끔한 딥 와인 컬러 니트를 선택해 차분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화이트 포인티드 토 앵클부츠로 마무리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김윤진이 선택한 코트형 재킷은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볼드한 벨트 장식이 포멀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과하지 않게 포인트 주기 좋은 패턴 스타일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울 혼방 원단으로 터치감이 우수하며, 포켓 디테일로 실용성을 더했다.
한편 '미스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윤진이 착용한 '지고트' 코트형 재킷,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SBS '미스마 : 복수의 여신'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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