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30 |
뉴발란스, 인기 아이템 '연아 다운' 디자인권 등록! 상품 가치 보호
2016년 최초 출시, 8차 리오더까지 진행한 인기 상품, 2018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에 뜨거운 반응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연아 다운’의 디자인권 등록 완료와 함께 상품 고유 가치 보호과 고객 상품 가치 보호에 나선다.
「뉴발란스」의 ‘연아 다운’ 은 2016년에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다운 상품으로 출시 후 8번째 리오더까지 진행되며 그 인기를 끌었으며 판매율 88%를 기록해, 그 해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다음 해인 2017년에는 상품 품질 개선과 디자인 업그레이드, 초기 생산 물량 1.5배 확대 등을 하며 17년도 버전을 선보였고, 2년 연속으로 판매율 88%를 달성해 ‘연아 다운’의 인기를 확인했다.
올해 선보인 2018년형 ‘연아 다운’은 슬림한 핏과 출시 전부터 온라인 채널의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상품 출시일에 대한 고객문의가 쇄도 하기까지 할 정도였다.
2018년형 ‘연아 다운’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 코쿤핏의 「뉴발란스 우먼스」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기존에 오리털 충전재를 활용한 덕다운 상품에서 거위털 충전재를 적용시킨 구스다운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뿐만 아니라 항균 소취 처리를 한 충전재로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오랜 시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뉴발란스」 관계자는 “매년 출시 때 마다 인기몰이를 해온 ‘연아 다운’이 올해에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라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연아 다운’ 의 고유 디자인을 보호하기 위해 디자인권 등록을 마쳤으며, 디자인 무단 도용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연아 다운’이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해당 상품의 디자인을 무단 도용하는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