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5-03 |
「애플핑크」 쾌속 순항
춘천점, 부산점 등 6~7개점 동시 오픈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가 이번 시즌에 런칭한 프리틴 여아 진 브랜드 「애플핑크」가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본격적인 런칭에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였던 홈플러스 가양점, 계산점 등의 매장이 선전하고 있고 지난 4월 말에는 춘천점, 안산점, 부산점, 천안점 등 6~7개 매장이 동시 오픈 하는 등 당초 세웠던 상반기 30개점 유통 확보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핑크」는 지난 4월 대리점주와의 품평회를 통해 F/W 상품을 모니터한 결과 트렌드에 민감한 프리틴을 만족시킬 라인과 핏을 갖춘 진, 원피스 등의 상품이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 영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메인 타겟을 10~13세로 정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시작하는 프리틴 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있는 「애플핑크」는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들에 대한 상품 수요가 많다는 매장 의견에 따라 이들에 대한 상품 비중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JCB」는 여름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쿨론 원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착용감이 뛰어난 라운드 티셔츠는 매장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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