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10-29 |
[그 옷 어디꺼] '나인룸' 김희선, 보이프렌드 핏 체크 재킷 어디꺼?
끌로디피에로, 차분한 컬러감의 큰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재킷 '인기 만점'
배우 김희선이 역대급 미모와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에 역대급 캐스팅까지 더해져 주말 드라마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희선은 극중 성공가도를 달리는 변호사 을지해이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밑바닥 인생을 살게된 사형수 장화사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희선은 다채로운 팬츠 슈트, 화려함과 심플함이 공존하는 고급스러운 오피스룩, 포인트 액세서리 등으로 '을지해이 패션'을 연출하며 지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7회에서는 김희선이 을지해이(김해숙)와의 공조로 복수 행보를 이어나가는 장면이 그려졌고, 기유진(김영광)이 장화사와 을지해이의 영혼 체인지를 알아차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또 이날 김희선의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오피스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희선은 블랙 리본 타이 블라우스에 큰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을 어깨에 걸쳐 도회적이고 당찬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김희선의 센스만점 변호사룩을 완성시켜준 체크 재킷은 「끌로디피에로(CLAUDIE PIERLOT)」제품으로 알려졌다. 체크 패턴의 보이핏 더블 재킷으로 어깨 패드가 라인을 잡아주며 여유있는 핏감을 자랑하는 박시한 아이템이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 리셋 복수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김희선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체크 재킷, 상품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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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나인룸'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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