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10-26 |
메건 마클, 통가 국기에 대한 경의 '아름다운 레드 드레스룩'
호주, 피지, 통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을 공식 방문 중인 메건 마클은 통가 방문에서 볼드하고 아름다운 레드 드레스로 통가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16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피지, 통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을 공식 방문 중인 새신부 메건 마클은 하루에도 여러번 옷을 갈아 입어 로얄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간) 해리 왕자와 함께 통가를 방문한 메건 마클이 선택한 붉은 드레스는 통가에 대한 부드러운 헌정이었다. 통가의 국기 색깔은 붉은 색이다.
피지에서는 호주 디자이너 짐머만의 화이트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여신미를 연출한 메건 마클은 통가에서는 영국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의 볼드하고 아름다운 레드 드레스로로 통가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긴 소매의 붉은 드레스는 정교한 플로랄 디테일과 허리에 벨트를 맨 것이 특징이었다. 네이비 컬러의 마놀로 블라닉 펌프스와 크리스찬 디올 클러치를 매치해 황홀한 앙상블을 만들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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