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17 |
모델 한혜진, 퍼 코트로 완성한 '내추럴 럭셔리룩' 스타일링 Tip
가을과 겨울 사이 입기좋은 심플하면서도 디테일 살린 자연스러운 코트 스타일 제안
모델 한혜진이 퍼 코트로 완성한 '내추럴 럭셔리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연일 ‘한혜진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 한혜진이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입기 좋은 코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가을겨울 퍼 코트에 관심이 있다면, 한혜진의 퍼 코트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 ‘퍼 베스트’로 디테일 살린 코트 스타일링
무스탕은 세련되면서도 데일리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겨울 시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화보 속 한혜진이 선보인 퍼 베스트는 코트 안에 톤온톤으로 코디해 디테일을 살리기 좋고 코트 위로 레이어링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무심한 듯 일자로 툭 떨어지는 핸드메이드 코트는 가을과 어울리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 세 컬러로 요즘 같은 날씨에 가볍게 입기 안성맞춤이다. 와이드 팬츠나 플리츠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쉽게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
▶ ‘퍼 워머’로 완성한 코트 럭셔리룩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퍼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폭스 퍼 워머와 알파카 코트의 코디를 제안한다. 풍성하고 와이드한 폭스 퍼가 부드럽게 네크 라인을 감싸 따뜻함까지 높여준다.
또한 알파카의 고급스러운 텍스쳐가 돋보이는 코트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테일러링 디테일로 소장가치가 충분한 타임리스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목 폴라와 와이드 팬츠 또는 H라인 스커트를 이너로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듯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고, 끈 벨트로 무심하게 매듭지어 내추럴하면서도 럭셔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기에 데일리룩부터 격식있는 자리까지 활용하기 제격이다. 이때 퍼 워머는 탈착이 가능해 니트나 다른 코트에 매치하기에도 좋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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