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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캠퍼(CAMPER)와 컨템포러리 유스컬쳐 브랜드 ‘알쉬미스트(R.shemiste)' 2019 봄/여름 콜라보 컬렉션이 1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와 함께한 알쉬미스트 2019 S/S 컬렉션은 이번 두번째 협업으로 캐주얼 슈즈, 구두 등 스페인 슈즈의 독보적인 감성과 역량을 표출하며 글로벌 패션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쟁이 불러온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한 ‘War is over(종전)’이라는 컨셉과 테마를 앞세운 이번 알쉬미스트 컬렉션은 강렬한 감각과 개성이 반영된 의상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유의 영민한 감각과 매시즌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알쉬미스트와 슈즈 브랜드 캠퍼는 두번째 만남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기쁘다. 캠퍼와 알쉬미스트 협업 과정을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각과 스타일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모두 표현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캠퍼와 함께한 알쉬미스트 컬렉션은 16일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외 바이어 및 해외 프레스 등 패션관계자를 비롯한 수많은 관객들이 참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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