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10-17 |
루이비통 x 그레이스 코딩턴 캡슐 컬렉션 출시 '너무 귀여워'
루이비통 2019 크루즈 컬렉션에서 주목을 받았던 루이비통과 그레이스 코딩턴의 캡슐 컬렉션이 드디어 출시된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귀엽다.
드디어 광적인 애묘가로 유명한 그레이스 코딩턴의 꿈이 이루어졌다. 루이비통 2019 크루즈 컬렉션에서 주목을 받았던 루이비통과 그레이스 코딩턴의 캡슐 컬렉션이 출시되기 때문.
전 보그 패션 디렉터 출신의 그레이스 코딩턴과 루이비통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는 그레이스 코딩턴이 직접 페르시안 고양이, 호박, 담요 등을 스케치하고 니콜라스 제스키에르가 애견 네온을 묘사한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시그너처인 모노그램에 이어 그레이스 코딩턴의 불꽃같은 머리를 반영한 오렌지 모노그램으로 표시된 일러스트와 그래픽 모노그램으로 반영되어 '캐토그램(Catogram)의 새로운 장을 보여주고 있다.
두사람의 캡슐 컬렉션은 네버풀(Neverfull)과 스피디(Speedy)와 같은 고양이의 습성에 맞춘 클래식한 루이비통 모노그램 백으로 가득하다.
가방과 지갑, 파우치, 열쇠고리, 실크 파자마, 블랙 모노그램 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이 광신도들 뿐만이 아닌 일반 소비자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일부 제품들은 뉴욕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 캡슐 컬렉션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루이비통 뉴욕 팝업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50달러(약 16만원)부터 6,000달러(약 674만원)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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