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16 |
'패션 축제의 장'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화려한 개막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DDP에서 진행된다. 42개의 서울 컬렉션과 24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 '하이서울쇼룸' 입점 디자이너 위주 오프쇼 등 다채로운 패션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패션 페스티벌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관하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20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아모레퍼시픽 헤라, LG전자 트롬스타일러, 달콤커피 b;eat 동아TV,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며, 글로벌 패션업계와의 협업체계로 서울을 아시아의 패션 허브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한층 강화됐다.
앞서 15일, DDP 살림터 잔디 언덕에서 진행된 우영미 명예 디자이너의 '솔리드옴므'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16일부터 DDP 둘레길에서 진행되는 박춘무 명예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와 39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및 3개의 기업(SJYP, Disney X LOTTE Dpt., CHOIBOKO) 브랜드 쇼 등 총 42개의 서울 컬렉션이 진행된다.
동시에 12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문 수주박람회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과 14회에 걸쳐 24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패션위크 기간 동안 한남동·종로 등 서울 곳곳에서는 33개 브랜드의 '오프쇼'가 열려 유명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패션쇼로 서울 전역을 물들일 계획이다.
↑사진 = 2019 S/S 서울패션위크 '솔리드 옴므' 오프닝쇼
이번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패션쇼를 시청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DDP 어울림광장 야외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동아TV 스타일라이브 및 SNS 채널, 네이버 V-LIVE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패션위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패션 패스티벌의 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DDP 내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오는 18일에는 해외 패션 유명 인사를 직접 만나는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가 개최돼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과 '새로운 시각(New Perspective)'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DDP 카페 드 페소니아에서는 서울패션위크에서 유망주로 선정된 2018년 10SOUL 브랜드의 2018 F/W 컬렉션 전시가 진행된다. 또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메인 후원사인 헤라의 공식부스에서는 포토월 행사가 진행되며, LG전자 트롬스타일러와 달콤커피 b;eat의 홍보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서울패션위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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