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16 |
버버리, '비 시리즈(B Series)' 런칭! 매달 17일 24시간 한정 판매 라인
첫 '비 시리즈'는 TB 모노그램 레드 색상 적용한 유니섹스 티셔츠와 져지 스웻 셔츠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매달 17일 ‘비 시리즈(B Series)’라는 이름의 새로운 상품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디자인하는 ‘비 시리즈’는 매월 다른 상품군이 발매되는 형태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 주기를 더욱 빨리 가져갈 계획이다.
「버버리」의 첫 ‘비 시리즈(B-series)’ 상품은 한국시각 10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8일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한정 판매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TB 모노그램을 레드 색상으로 적용한 유니섹스 티셔츠와 져지 스웻 셔츠로 구성된다.
상품은 「버버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위챗, 그리고 카카오(Kakao) 플러스친구의 「버버리」 계정과 라인(LINE)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지난 9월 패션쇼 직후 게릴라 상품 발매로 '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부 한정 상품을 판매한 바 있는 「버버리」는 이번 비 시리즈 런칭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카카오와 라인으로까지 판매 채널을 넓혔다. 다음 번 '비 시리즈(B-series)'는 11월 17일 공개된다.
또한, 10월 17일 공개되는 '비 시리즈'에 적용된 TB 모노그램은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피터 사빌(Peter Saville)이 디자인했다.
2018년 8월 공개된 브랜드의 이 새로운 모노그램은 「버버리」의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의 이니셜을 사용한 것으로, 패션 하우스로서 「버버리」의 유산을 기념한다.
한편, 가수 리하나(Rihanna), 마야(M.I.A.),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배우 톰 하디(Tom Hardy)와 릴리 제임스(Lily James)등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이 TB 모노그램 아이템을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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