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12 |
크로커다일레이디, 고급스런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 공개
캐시미어, 울, 앙고라 등 겨울 대표 프리미엄 소재 활용한 다양한 코트 스타일 제안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를 선보였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은 곡선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우며, 입을수록 체형에 맞춰져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캐시미어와 울, 앙고라 등 겨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인 '싱글하프핏코트'는 캐시미어 혼방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따뜻함을 제공한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와 여유있는 라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이너를 소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색상은 파스텔톤이 가미된 핑크, 블루 2종이며, 화보 속 하지원처럼 코트 안에 경량다운베스트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한층 따뜻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퍼 디테일로 여성미를 부각한 제품도 있다. '라운드링코트'는 부드러운 촉감의 앙고라 소재를 사용하고 카라에 쁘띠퍼머플러를 부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코트 안쪽에 배색 컬러로 디테일을 줘 소매를 롤업해 입으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와 브라운 두가지이다.
'에어핏코트'는 울 혼방 원단이 두 겹으로 짜여진 이중직 가공법으로 보온력을 높인 제품이다. 도톰하고 탄탄한 소재로 오래입어도 제품 변형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실루엣으로 클래식한 멋을 느낄 수 있다. 그레이와 와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성희 상무는 “얇지만 따뜻한 핸드메이드 코트는 추위가 시작되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은 가벼움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실용적인 기본 핏부터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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