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11 |
나나, 민폐 하객 탈피! 주목받는 가을 하객 패션 스타일링 Tip
여성복 브랜드 '씨(SI)', 재킷과 트렌치코트 활용한 나나의 하객 패션 스타일링 공개
선선한 가을을 맞아 결혼 소식이 부쩍 늘어나면서 하객 패션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사이에서 평소와 색다른 모습으로 돋보이고 싶다면 나나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신원(부회장 박정빈)의 여성복 브랜드 「SI(씨)」는 '재킷'과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가을 하객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차분한 하객 패션에는 '재킷'이 정답
차분한 하객룩을 완성하고 싶은 이들은 포멀한 재킷이 제격이다. 화보 속 나나가 착용한 네이비 색상의 테일러드 재킷은 하객 패션 스타일에 정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재킷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가 세련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나나처럼 셋업으로 코디하면 단정한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다.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들은 심플한 것을 추천한다.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모노톤의 재킷을 입은 만큼 이너는 화사한 색상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활용하자. 여기에 클래식한 사첼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완성도 높은 하객 패션이 완성된다.
▶ '트렌치코트'로 여성스러움 UP 성숙함 UP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트렌치코트를 추천한다. 나나가 착용한 카키 색상의 트렌치코트는 시크하면서도 엣지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또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격식을 갖춰야 하는 결혼식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트렌치코트 안에는 스커트나 원피스로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것도 좋다. 밑단에 플레어 디자인이 적용된 체크 패턴 원피스는 우아한 무드를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트렌치코트 색상과 대조되는 와인 색상의 앵클 부츠를 신어 감각적인 하객 패션을 뽐내 보자.
「SI(씨)」 관계자는 "요즘은 적당히 격식을 차리면서도 개성이 강조된 하객 패션을 선호하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스타일링 하는지가 관건이다"라며 "단정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화보 속 나나의 아이템을 참고해 멋스러운 하객 패션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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