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10-04 |
헨리,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위트있는 가을룩 '현실 남친룩의 정석'
커스텀멜로우, 새 뮤즈 헨리 발탁...한층 다양해진 아우터 스타일링 선보여 '주목'
가수 헨리가 훈훈한 가을 남자로 돌아왔다.
헨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모델로 발탁, 함께한 2018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컷들 속 헨리는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해 개성 넘치면서도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 아련한 눈빛으로 소년과 남자 그 사이 어딘가를 부유하고 있는 듯한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헨리는 코트와 가디건의 중간 단계인 일명 '코티건'과 아트워크 스웨트셔츠 및 컬러 셔츠를 매치해 세련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블랙 롱 야상 점퍼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화보에서는 일러스트 프린트가 더해진 맨투맨과 체크 팬츠를 매치해 위트 넘치는 캐주얼룩을 연출했고, 머스터드 컬러 스웨트 셔츠와 구스 다운 라이너가 탈착된 핸드메이드 코트로 겨울까지 한결 따뜻하게 만들어 줄 패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헨리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어 도그스 저니(A Dogs Journey)'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 커스텀멜로우>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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