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30 |
「지센」 「컬쳐콜」 한 곳으로 모였다
위비스 사옥 이전과 2011년 새 비전 선포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지센」과 인디비주얼라이즈 영 캐주얼 「컬쳐콜」이 모였다.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그 동안 양재동과 한남동에 흩어져 있던 사업부를 성수동으로 한 데 모으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위비스는 기존의 ‘Not Big But Good’이라는 경영이념을 ‘make happy time’으로 수정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Make happy time’은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으로써 기업 구성원은 물론 인류와 국과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포부가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위비스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업무 효율과 업무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유선전화를 없애고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 요금을 지원하는 한편 문서를 간소화 하는 등 스마트한 기업 경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것.
또한 중앙 로비에는 카페테리아 ‘토크원’를 만들어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들이 함께 소통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토크원’은 통 유리를 통해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평소 도상현 사장이 소장해 온 빈티지 카메라를 활용해 위비스의 감성과 문화, 위트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도상현 위비스 사장은 “사옥 이전으로 흩어져 있던 두 브랜드를 한 곳으로 모아 새 출발하는 만큼 향후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위비스는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 협력업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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