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28 |
신세계톰보이, 신규 온라인 브랜드 'NND' 신세계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온라인 출시 예정 제품 선 공개...아티스트 협업 프린트, 로고 디자인 신상품 등 공개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NND(NINE ty NINE DEGREE)」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8일(월)까지 11일 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NND」는 신세계톰보이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이달 초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 새롭게 런칭한 스트리트 감성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다.
'NINE ty NINE DEGREE'의 약자인 「NND」는 잠재돼 있는 99˚C의 가능성에 개개인의 1˚C개성을 더해 100˚C의 열정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지만 런칭을 기념해 많은 고객들이 「NND」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입어볼 수 있도록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9월 첫 출시된 남녀 신상품을 비롯해 10월 출시 예정인 제품들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NND」는 최신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해 매달 새로운 상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 뉴질랜드 출신의 초현실주의 아티스트 헨리에타 해리스(Henrietta Harris)와 협업 제작한 셔츠와 맨투맨 티셔츠가 판매된다. 수채화로 작업한 작가의 초상화 시리즈가 프린트돼 이색적이며 오버사이즈 핏이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한다.
이 외에도 「NND」 브랜드 로고를 자수, 그래픽, 빈티지 프린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해 적용한 여유로운 스타일의 상의부터 와이드 크롭 데님 팬츠, 측면 테이프 배색 트랙 팬츠 등 개성있는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하의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의 인기 상품인 ‘LOVE’ 레터링(글자) 디자인의 니트, 후디, 맨투맨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NND」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