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2-12-27 |
창업 디자이너 ‘질샌더’의 복귀!
「질샌더 네이비」로 … 태국, 싱가폴, 브라질, 터키 공략
「질샌더」를 창업했던 디자이너가 질샌더가 「질샌더 네이비」로 복귀한다. 지난해 봄부터 전개를 시작한 「질샌더 네이비」는 지난 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면서 글로벌 유통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질샌더는 복귀 후, 주로 컬렉션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질샌더 네이비」에도 관여할 계획이다. 럭셔리인 「질샌더」와 달리 「네이비」에서는 젊은 감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릴렉스 한 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 젊은 층이 쉽게 지갑을 열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하지만, 릴렉스라고 해서 캐주얼을 의미하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할 예정이다. 심플한 원피스이나 신었을 때의 감촉이 좋은 구두 등이 「질샌더 네이비」가 제안하는 새로운 컨셉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질샌더 네이비」를 취급하는 매장은 6개이다. 향후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플래그십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태국이나 싱가폴, 브라질, 터키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