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09-20 |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플라워를 향수로 '라 로사 비앙카' 런칭
화이트 로즈를 프라그랑스로 탄생시킨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 등 2종류 출시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유니크한 향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레이어링 프랑그랑스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2종을 출시했다.
'라 로사 비앙카'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플라워인 화이트 로즈를 프라그랑스로 탄생시킨 것.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그 중에서도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불가리안 로즈의 꽃잎에서 추출한 천연 향을 담았다. 향은 데이라이트(DAYLIGHT)와 문라이트(MOONLIGHT) 두 종류다.
황금빛 태양 아래 아침의 이슬을 머금은 향의 데이라이트는 은은하고 감미로워 데일리용으로 적합하다. 레몬과 베르가못, 유칼립투스의 탑노트가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불가리안 로즈와 바이올렛, 오키드의 미들노트, 머스크와 시더우드, 바닐라의 베이스노트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짙은 밤 은은한 달빛이 비추는 듯 관능적인 향을 가진 문라이트는 깊이감이 느껴지는 센슈얼한 향으로 매력적이고 강한 여운을 남긴다. 블랙 페퍼의 톡 쏘는 탑노트와 불가리안 로즈, 플럼, 오키드의 미들노트, 샌들우드와 머스크, 바닐라의 베이스노트가 아찔한 사랑의 묘약을 표현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를 두 가지 종류의 프라그랑스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는 단독 사용도 가능하지만, 취향에 따라 레이어링 할 수 있어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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