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18 |
세정 복합쇼핑공간 '동춘175', 가을 고객 위한 또 다른 변신!
SOUP, ab.plus, 스타일노리터 등 신규 입점, 캠핑 레저 및 커피, 화장품 등 상품 카테고리 확대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복합생활 쇼핑공간 ‘동춘175’가 가을 시즌을 맞아 일부 인테리어 및 브랜드 개편을 실시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주 타깃인 3040 육아맘을 공략하기 위해 아동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규 입점, 문화 클래스 소식 등을 통해 본격적인 가을 모객에 나서고 있다.
쇼핑몰 높은동 1층에는 아동복 브랜드 「스타일노리터」가 팝업스토어로 들어섰다. 온라인 기반으로 시작해 백화점과 쇼핑몰, 미국 시장까지 진출한 「스타일노리터」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복을 만날 수 있다. 「스타일노리터」 팝업스토어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높은동 3층의 ‘팩토리 아울렛’은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외에 영 캐주얼 브랜드 「SOUP」과 여성복 브랜드 「ab.plus」 등 타 브랜드도 입점해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고객을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던 코리안 컨셉의 라이프스타일 숍 ‘동춘상회’는 가을 시즌 특성을 고려해 기존에 없던 영역의 브랜드를 신규로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 필요한 캠핑 레저용품 브랜드 「코베아」, 집에서도 깊은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핸드 드립 커피용품 브랜드 「홀츠클로츠」,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하기 좋은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 닥터후케어즈 「CELLOOM」 등 17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 하다. 매장 곳곳에 낙엽과 나무로 가을 인테리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낮은동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동춘상회’ 공간은 가을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동춘175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키즈 필라테스’, ‘반려식물 키우기’ 등 3040 육아 맘들이 주로 관심 가질 만한 컨텐츠로 구성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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