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9-17 |
[패션엔 포토] 임수향·차은우·조우리·곽동연, 청춘남녀의 센스만점 사복패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방연 참석한 배우들의 각양각색 사복 패션 '화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방연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은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정혜린 등이 참석해 센스 넘치는 사복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강미래 역을 완벽 소화한 임수향은 그레이 팬츠 슈트를 매치해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강아지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랙 크로스백을 착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차은우는 극중 캠퍼스 차도남답게 사복 패션도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리, 곽동연, 정혜린은 데님을 활용한 개성만점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조우리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미니 스커트와 강렬한 레드 컬러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곽동연은 블루 맨투맨과 워싱 데님 진으로 청량한 블루 톤온톤 패션을 완성했다.
또 멋있는 엄마 '나혜성'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던 박주미는 이날 허리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간 베이지 롱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우아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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