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29 |
우성 I&C, 마일리지 통합 업그레이드
CSM 도입해 고객만족도, 브랜드 파워 업
우성 I&C(대표 이장훈, 이종우)가 브랜드 마일리지 회원을 통합하고 CSM(고객서비스전략) 시스템을 강화한다.
「예작」 「랑방컬렉션」 「본」 「본.지-플로어」 등을 전개하고 있는 우성 I&C는 올해부터 이들 브랜드가 확보하고 있는 약 8만명의 회원 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에 각 브랜드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연령별, 구매력,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접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성 I&C 마일리지 서비스는 각 브랜드 매장뿐만 아니라 홈페이지까지도 연계해 온?오프라인에 상관없이 가입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일리지 회원은 구매 실적에 따라 총 5등급으로 나눠 각 등급별로 사은품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일정 한도가 쌓이면 전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우성 I&C는 기존의 CRM에서 ‘고객 서비스’ 부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CSM(Customer Service Management)’을 도입한다.
CSM을 통해 분석된 고객 니즈를 상품 기획과 마케팅, 수선 및 A/S 등에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와 더불어 자사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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