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8-09-13

[리뷰] 엑조틱 베케이션, 2019 봄/여름 오스카 드 라 렌타 컬렉션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듀오 디자이너 로라 킴과 페르난도 가르시아는 2019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웨어러블한 섬머 바캉스 드레스 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지휘봉을 잡은 듀오 크레이에티브 디렉터 로라 킴과 레르난도 가르시아는 이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은 아름다운만큼이나 착용감도 뛰어나 보였으며 웨어러블한 섬머 드레스 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지난 7월 11일(현지시간) 화요일 아침, 패션쇼가 열린 뉴욕의 스프링 슈트디오 옥상에서는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지만, 로라 킴과 페르난도 가르시아는 따뜻한 여름 휴가에서 즐길만한 다양한 버전의 바캉스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아쉽게 올 여름 휴가를 놓쳐버린 이들에게 내년 여름 이국적인 장소에서의 베케이션 섬머 파티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오버사이즈 이카트(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의 병직물) 프린트, 뜨거운 햇살을 연상시키는 옐로 색조, 그리고 스테이트먼트 귀걸이와 신발 끈 부터 이브닝 가운과 하늘하늘한 카프탄의 섬세한 프린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국적인 현지 로컬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다양한 코르셰 피스들은 우아한 플랫과 수를 놓은 와이드-리그 팬츠와 절묘하게 매치되었다.

 

이번 시즌 오스카 드 라 렌타에서 빛을 발한 것은 바로 이브닝웨어로, 로라 킴과 페르난도 가르시아는 바이어를 실망시키지 않은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가운은 모델들의 신발을 노출하기 위해 절묘하게 잘라냈으며, 비치는 자수와 깃털 장식 덕분에 섹시미도 동시에 느껴졌다. 가운을 입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듀오는 실크 팬츠와 프린지 탑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밝은 컬러와 패턴이 블랙과 골드의 더 섹시한 색조로 바뀌면서, 관객들은 오스카 드 라 렌타 우먼이 관광에서 돌아와 밤에 열리는 풀사이드 칵테일 파티를 위해 섹시한 옷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내년 여름 역시 올해처럼 섹시한 바캉스 룩이 유행하겠지만 세련미와 우아미가 더 추가될 듯 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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