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12 |
석정혜의 '까스텔바작 백' 드디어 첫 선! 이색 팝업스토어 진행
한남동 구슬모아당구장에서 브랜드 리노베이션 작품 'PLAYGOUND' 팝업 프로모션
프랑스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에 합류한 석정혜 디자이너의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까스텔바작」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PLAYGROUND’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까스텔바작」은 비비드한 컬러와 독창적인 아트워크 크리에이티브 요소를 디자인에 적용한 패션 브랜드로, 골프웨어 부터 핸드백,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토종 핸드백의 신화로 불리는 석정혜 디자이너가 「까스텔바작 백」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석정혜 디자이너는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까스텔바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함께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오픈 일 9월 13일에는 패션 관계자 및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파티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는 석정혜 디자이너가 함께한 「까스텔바작」 2018 F/W 핸드백 상품과 브랜드 아트디렉터로 활동했던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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