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11 |
마쥬, 런칭 20주년 기념 칵테일 파티 'DREAM TOMORROW' 성료
배우 차정원·영 인플루언서 등 400명 이상 게스트 참석...다양한 볼거리 제공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가 지난 6일 오후,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런칭 20주년 기념 칵테일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롭게 다가올 내일을 축하하는 'DREAM TOMORROW'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VIP 고객뿐만 아니라, 「마쥬」의 영타겟들도 함께해 스무살 생일을 축하했다.
파티장은 「마쥬」의 2018 가을/겨울 테마인 캠퍼스 라이프를 모티브로 꾸며져 학교 체육관을 연상케했으며 스무살의 기억을 불러 일으켰다.
레트로 느낌의 프린지 장식과 각양각색의 오버사이즈 풍선들은 포토월에 재미를 더했고, 행사장 곳곳의 낙서 디테일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상기시켰다.
또 DJ 공연과 2018 F/W 컬렉션 전시,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게스트들이 직접 참여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고, 락커에서 선물이 쏟아질 때마다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게스트들의 환호와 설레임이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뿐만 아니라, 라커와 마네킹에 전시된 2018 F/W 컬렉션은 페미닌한 기존 「마쥬」 스타일에 스무살 소녀의 대담하고 반항적인 무드가 가미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복고풍 소재로 대담해진 셋업과 업그레이드 된 체크패턴, 에코퍼 트렌드에 맞춘 테디베어 코트들이 단연 돋보였다. 「마쥬」의 시그니처 M백은 사이즈와 소재를 달리해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번 시즌 런칭한 스니커즈를 통해 브랜드의 대담함, 미래지향적인 철학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프레스, 인플루언서, VIP고객 등 4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해 파티를 즐긴 가운데, 평소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차정원이 페미닌하면서 대담한 「마쥬」의 이번 컬렉션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주목 받았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 언발란스 패턴 드레스와 아일렛 디테일의 M백을 포인트로 착용해 페미닌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으로 게스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1998년, 쥬디스 밀그롬(Judith Milgrom)에 의해 탄생한 「마쥬」 빠르게 성장해 2018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컨템포러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제공: 마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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