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11 |
라빠레뜨,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의 2018 F/W 컬렉션 공개
자연에서 영감받은 그린, 브라운, 붉은 계열의 걸러 통해 깊이감있는 우아함 제안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가 2018 F/W 컬렉션 ‘3 Colors 3 Ladies’ 를 공개했다.
매 시즌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를 제안하는 「라빠레뜨」는 이번 F/W에 ‘Glam, Modern, Trendy’의 각 키워드를 대표하는 3 Ladies를 통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브라운의 따뜻한 컬러와 붉은 계열이 깊이감 있게 더해지면서 우아한 컬러 무드를 구성했다.
「라빠레뜨」의 아이코닉 백 ‘깐느로제’는 견고한 실루엣과 팔레트 모티브의 볼드한 비조 장식, 컬러풀한 체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사첼백으로 18 S/S 시즌 출시된 이래로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하는 등 ‘깐느로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F/W 시즌에는 기존의 미니 사이즈에서 마이크로 미니-미니-미디움-라지 사이즈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카멜, 다크 그린, 와인, 퍼플, 네이비, 다크 오렌지 등 우아하고 세련된 컬러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2018 가을 신상으로 출시 된 깐느로제 다크 그린은 화이트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산뜻함을 더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간결한 아코디언 쉐입에 삼각 패치의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트로아 오즈’ 크로스백과 구조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금속 장식의 ‘알비’ 새들백도 새로운 히트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라빠레뜨」는 2018 F/W 슬로건 ‘What Degree is Your Color?’ 을 통해 한가지 색으로 규정 지을 수 없는 다채로운 내면의 아름다움, 선명한 컬러로 거듭나는 용기에 대해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 본질에 집중하고 브랜드만의 감성과 스토리로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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