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11 |
진취적인 여성상, 라이 2019 봄/여름 뉴욕 컬렉션 '호평'
볼드하면서 부드러운 컬러 사용한 애슬레저룩과 테일러드룩 결합된 스타일 선보여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가 지난 7일(미국 현지 시각) 뉴욕에서 진행된 뉴욕패션위크에서 2019 봄여름 컬렉션을 진행했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concept korea S/S 2019(이하 컨셉코리아)’에 참여해 뉴욕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 「라이」는 여성 비행사로는 최초로 대서양 단독 비행에 성공한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에게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완성됐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자신을 믿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에너지를 브랜드 「라이」의 스타일에 결합시켜 보여주고자 했다.
런웨이 위에서 보여진 볼드하면서 부드러운 색상을 사용한 애슬레저 스타일과 테일러드 룩이 결합된 스타일은 자유로움과 새로운 여정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는 2013년 런칭한 이래 볼드한 색상과 소프트한 디테일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로맨틱한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모던 여성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라이」는 현재 해외 50여 개 백화점과 편집숍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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