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29 |
「영원」 울 플래그십스토어 ‘스마트울 서울' 오픈
뉴질랜드 메리노울의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제안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의 아웃도어 브랜드 「영원」이 스마트 울(Smart Wool)의 플래그십 스토어 ‘스마트울 SEOUL'을 지난 4월 19일 서울 만리동에 오픈했다.
뉴질랜드 메리노 울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울 브랜드 「스마트울」은 탁월한 편안함과 우수한 수분 흡수, 건조 기능을 갖춘 친환경 소재. 폴리에스터 대비 25% 에너지 소비로 생산되며 자연 생분해로 폐기시 자연에 그대로 흡수된다. 아웃도어 제품의 기본 특성인 보온성과 항균, 소취 기능 또한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착용할 수 있다.
만리동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스마트울 SEOUL'은 양발에서 이너웨어,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영원무역 통합 브랜드 사업부 장경애 이사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울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울 SEOUL' 매장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울 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울」은 199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울 브랜드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아웃도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한편 「영원」은 지난 4월 14일 성남 본사 물류센터에서 2011/12 F/W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영원은 ‘길-라인’을 런칭하며 트래킹 및 트레블 제품을 강화했다. 또한 여름 비수기를 겨냥해 텐트, 퍼니쳐 등 캠핑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박석일>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