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06 |
준지, 한남동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드디어 '여성 컬렉션' 첫 선
컬렉션 피스부터 커머셜 라인까지 구성...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협업 컬렉션 전개
삼성물산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가 9월 7일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여성 컬렉션 런칭 및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준지」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간 파리 컬렉션을 통해 보여준 컬렉션 피스부터 「준지」의 감성으로 풀어낸 커머셜 라인까지 「준지」의 모든 컬렉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 프로젝트가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준지」의 여성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이기 때문이다.
2017 F/W 파리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래 한시적인 기간 동안만 선보였던 「준지」 여성컬렉션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에 있으며, 향후 남성복, 여성복 나아가 라이프스타일까지 어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라인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준지」는 이번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협업으로 캡슐 컬렉션을 제작, 런칭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준지」를 대표하는 컬러인 블랙과 이번 시즌의 시그니쳐 컬러인 네온 컬러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세계 스트릿 패션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네온싸인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아트워크들 설치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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