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05 |
성유리, 클래식과 복고의 향연! 고급스럽고 세련된 프렌치 오피스룩
샤트렌, 성유리와 함께한 정제된 클래식 무드 속 복고풍 요소 살린 가을 화보 공개
성유리가 클래식과 복고로 무장한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는 성유리와 함께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성유리는 모던한 프렌치 인테리어와 복고풍 컨셉이 가미된 실내를 배경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던 프렌치’ 감성을 표현했다.
「샤트렌」은 지난 시즌에 이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상을 ‘샤트렌느(Chatelainne)’로 정의하고 성유리를 통해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NEW-TRO(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줄임말)’와 ‘WABI-SABI(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유유자적하는 라이프스타일)’를 즐기는 세련된 일상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화보 속 성유리는 유럽 수입 소재를 사용한 체크무늬 트렌치 코트에 깔끔한 아이보리 니트와 일자 핏 정장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에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더블 트렌치 코트는 베이지 바탕에 와인, 카멜 컬러를 믹스한 체크 소재를 사용해 차분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모노톤이 아닌 딥 그린컬러 팬츠를 매치해 코디 완성도를 높였다.
다른 화보에서는 성유리는 조직감 있는 멜란지 그레이 컬러 재킷에 네크라인 자수 포인트가 들어간 블라우스, 사이드 슬릿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팬츠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성유리는 테일러드 카라의 멋스러운 트위드 재킷으로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수술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바디라인을 강조한 팬츠를 매치해 활동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대해 「샤트렌」 사업본부장인 김학균 이사는 “이번 F/W 시즌 화보는 세련된 클래식 무드부터 레트로, 로맨틱 무드까지 담겨있어 성유리의 실제 일상이라고 여길 만큼 싱크로율이 높다”며 “취향이 중요해 지는 시대에 「샤트렌」만의 브랜드 컨셉을 무기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